청호반새
  • 국명 : 청호반새
  • 학명 : Halcyon pileata
  • 분류 : 척추동물문(Vertebrata), 조강(Aves), 파랑새목(Coraciiformes), 물총새과(Alcedinidae)
  • 비고 : 포획금지야생동물 수출입허가대상야생동물

형태 특성

수컷 겨울깃의 머리꼭대기, 뒷머리, 눈앞, 머리 옆은 광택이 없는 진한 검은색이며, 눈 밑에는 가는 흰색의 선이 있다. 턱밑, 멱, 가슴, 목띠는 황갈색을 띤 흰색이고 목띠의 아랫부분은 검은색이다. 등, 어깨깃, 허리, 위꼬리덮깃은 광택이 있는 푸른색이고, 꼬리는 푸른색이나 바깥꼬리깃의 안 가장자리와 아랫면은 검은색이다. 꼬리깃 수는 12개이며, 꼬리는 얕은 둥근 꼬리이다. 배, 아래꼬리덮깃, 아랫날개덮깃, 겨드랑이깃은 선명한 녹슨 황갈색이며, 배의 중앙은 엷은 색이고 깃털은 아마도 가을의 완전한 털갈이에 의해서 얻어진 것 같다. 암컷은 수컷과 아주 비슷하나 가슴의 깃털에는 엷은 검은색의 가장자리가 언제나 있다. 부리는 길고 뾰족하며, 부리 등은 곧고 밑선만이 약간 굽어 있다. 다리는 둔한 붉은색이고 발톱은 어두운 갈색이다.

서식환경유형

계류나 하천에 서식하며 때로는 논이나 간척지에서 발견된다.

생태 특성

한국의 전역에 도래하는 비교적 드문 여름새이다. 단독 또는 암수 함께 생활한다. 하천가 또는 산 중턱의 벼랑에 구멍을 파고 영소하기도 하고 수동을 이용하기도 한다. 자신이 직접 흙벽에 구멍을 파고 둥우리를 튼다. 산란기는 4~7월까지이며, 한 배의 산란 수는 4~6개이다. 식성은 동물성을 섭취한다. 갑각류, 파충류, 양서류, 어류, 곤충류의 메뚜기 목, 딱정벌레 등을 먹이로 한다. 5~10월경에 채집된다.

분포·생육지

한국 (평안북도, 경기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경기도 광릉)

※ 자료출처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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