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까치
  • 국명 : 때까치
  • 학명 : Lanius bucephalus
  • 분류 : 척추동물문(Vertebrata), 조강(Aves), 참새목(Passeriformes), 때까치과(Laniidae)
  • 비고 : 포획금지야생동물 수출입허가대상야생동물

형태 특성

수컷 겨울깃의 앞이마는 잿빛 흰색으로 이것과 이어지는 눈썹 선은 흰색이다. 이마의 윗부분에서는 점차로 머리꼭대기의 잿빛을 지나 뒷목의 갈색으로 이행한다. 눈앞, 눈 아래, 귀깃은 검은색이고, 턱밑 중앙은 흰색이며, 멱 이하 아랫면은 엷은 크림색으로 옆구리는 황갈색을 띤다. 어깨깃, 허리, 위꼬리덮깃은 잿빛으로 각 깃털 끝은 다소 황갈색을 띠고 있다. 꼬리는 쐐기꼬리로 길다. 꼬리깃의 기부는 어두운 잿빛이나 끝 가까이로 갈수록 진하고 끝은 갈색을 띤 검은색이다. 날개는 둥글다. 여름깃의 털갈이 유무는 뚜렷하지 않다. 암컷의 머리꼭대기는 전부 진한 갈색이다. 눈앞은 엷은 갈색이고, 귀깃은 머리꼭대기보다 진한 갈색이며, 눈에서 뒤쪽에만 엷은 갈색의 눈썹 선이 있다. 등쪽은 엷은 황갈색으로 옆구리는 갈색을 띠며, 멱과 배의 중앙 이외에는 전면에 검은 갈색의 가는 파도 모양의 가로 무늬가 있다. 부리는 높고 둥근기가 있으며 털은 다소 거칠다.

서식환경유형

관목림, 관목이 산재하는 초지, 잡목림, 정원과 공원의 수목, 인가 부근의 수목, 아고산대의 작은 대나무가 밀생하는 침엽수의 소림, 교목의 높은 가지 위에 영소한다.

생태 특성

전국적으로 드물지 않게 번식한다. 암수 또는 단독으로 생활하며 군서 생활을 하지 않는다. 번식을 끝낸 후는 가족군으로 행동하는 것이 많다. 동물성 먹이가 결핍되는 가을과 겨울에 세력권을 확보하는 습성이 강하다. 산란기는 3월 하순~8월 상순까지이고, 한 배의 산란수는 4~6개, 드물게는 7개이다. 식성은 주로 동물성을 먹는다.

분포·생육지

아시아 북동부, 사할린섬, 일본, 중국 (북부), 한국

※ 자료출처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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